SRT 운영사 SR이 오는 27일까지 수서와 동탄, 지제역에서 설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휴 시작 전날인 23일에는 각 역에서 떡과 도넛, 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신년 운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타로카드 체험존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잇는 전통놀이 체험장도 마련했다.

또한 연휴 동안 지방자치체와 공동으로 역사 내에 사회적 경제 나눔 장터를 열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설 명절에도 고객들이 SRT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방문하시길 기원한다"며 "국민께 친근하고 편안한 국민의 철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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