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설날엔 맵고 달달한 메뉴가 인기"
요기요 "설날엔 맵고 달달한 메뉴가 인기"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1.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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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주문 데이터 분석…카페·디저트 300%씩 증가
요기요 설 시즌 배달앱 주문 트렌드(이미지=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요기요 설 시즌 배달앱 주문 트렌드(이미지=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달앱 ‘요기요’에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설날 명절 시즌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맵고 단맛의 조화인 ‘맵단’ 입맛 트렌드가 요기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매운’이란 단어가 들어간 화끈한 맛을 대표하는 음식들의 주문 수가 매년 명절의 직전 주와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명절 기간 전체 주문 수 역시 매년 2배씩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요기요는 기름을 이용해 조리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명절 음식의 느끼함을 매운 맛으로 잡으려는 사람들은 물론 명절 스트레스 역시 화끈하게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늘었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설 명절 기간 카페·디저트 메뉴의 인기도 눈에 띈다.

카페·디저트의 전체 주문 수가 매년 300%씩 증가하며, 설 연휴 기간 동안 요기요 전체 카테고리 가운데 가장 높은 주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차례를 지낸 후에 가족 및 친지들이 모두 함께 매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만큼, 배달앱을 통해 손쉽게 카페·디저트 이용이 가능해진 데 따른 것이다.

김현득 데이터실장은 “최근 짧았던 3년간의 설 연휴를 맛있고 다양한 음식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손쉽게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는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며 “맵단과 같은 외식 문화 트렌드가 배달 메뉴 트렌드로도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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