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형제건설 “지역주민에게 희망전하는 기업 될 터”
철원 형제건설 “지역주민에게 희망전하는 기업 될 터”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0.01.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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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에게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장학금 300만원 기탁
(사진=철원군)
(사진=철원군)

강원 철원지역 대표적인 향토건설업체인 ㈜형제건설 강경열 이사는 지난 22일 철원군청 군수집무실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장학기금 300만원 등 총 500만원을 이현종 철원군수에게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사용되며 장학금은 지역인재육성기금을 쓰이게 된다.

강 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철원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큰 뜻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제건설은 매년 성금을 철원군에 기탁하면서 끊임없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