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투썸플레이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1.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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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링' 문화 확산 기여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투썸플레이스. (사진=투썸플레이스)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투썸플레이스. (사진=투썸플레이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2020 Korea Brand Hall of Fame, 이하 명예의 전당)’ 커피전문점 부문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0 명예의 전당은 지난 한 해 동안 각 부문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커피전문점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투썸플레이스는 최상의 커피와 프리미엄 디저트를 함께 제안하는 ‘페어링(Pairing)’ 문화를 확산시킨 점을 인정받아,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기에 디저트·델리 등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브랜드 전략, 비전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투썸플레이스의 페어링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원두 이원화 서비스’에 기반하고 있다.

원두 이원화 서비스는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해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방식이다. 투썸플레이스는 현재 진한 풍미의 ‘블랙그라운드’와 화사한 산미의 ‘아로마노트’ 등 두 가지 원두를 소비자에게 제안하는 한편, 이와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를 강화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썸만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시즌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확대해 소비자에게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브랜드로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12월 신촌 1호점으로 시작해 18년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투썸플레이스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