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최상국 군의회 의장, 대구시의원, 군의회 의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장순욱 회장, 박선하 수석부회장, 기관단체장, 직능단체 협회장, 복지관 이용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정계원 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연화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우선 전 관장의 공로패 전달, 이임사와 취임사,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고 케이크 커팅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정우선 전 관장은 이임사를 통해 “13년간 여러분이 옆에서 도와주지 않았다면 무사히 관장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에게 큰 힘을 주셨듯이 정계원 관장에게도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계원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대 정우선 관장의 업적과 뜻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달성/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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