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북구보건소, 모자보건사업 확대 운영
포항 남·북구보건소, 모자보건사업 확대 운영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1.22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남·북구보건소는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사업 대상을 기존 대상인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가구에서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다자녀(2인 이상)가구’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 중 산모의 질병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기저귀 월 6만4000원 조제분유 월 8만4000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난임부부 지원사업’ 시술비도 올해부터 금액 상한액을 확대 지원하며 지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만 44세 이하 체외수정 시술자는 신선배아 4회까지 110만원, 7회까지 90만원을 지원하고 동결배아는 3회까지 50만원, 5회까지 40만원이 지원되고 인공수정은 5회까지 20∼30만원을 지원한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