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포항 북구,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1.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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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개량·빈집정비 등…신청 접수

경북 포항시 북구는 살기 좋은 농어촌 주거환경개선과 주거복지 실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 대상은 농어촌 지역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무주택 세대주 또는 거주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로써 주택 연면적 150㎡이하의 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 사업으로 신축의 경우 최대 2억원을 고정금리(연리 2%)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거치 17년 분할상환이며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 사업의 경우에는 최대 1억원 융자로 지원한다.

또한 공사를 위한 지적측량수수료는 30% 감면하며 취득세액 280만원 까지 공제해 주는 혜택을 볼 수 있다

사업 희망자는 신축부지 해당 읍면에 2월 5일까지 신청해 2월 말까지 사업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주택으로 건축물 철거 희망 시 동당 100만원을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 해당 읍면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