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쾌적 울진’ 등 6대 시책 제시
‘안전하고 행복한 쾌적 울진’ 등 6대 시책 제시
  • 강현덕 기자
  • 승인 2020.01.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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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 2020년 군정방향 기자간담회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는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40여명을 초청해 2020년 군정방향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울진군)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는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40여명을 초청해 2020년 군정방향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울진군)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는 ‘2020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 원년의 해’를 맞아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40여명을 초청해 2020년 군정방향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0년 울진 군정계획 및 울진관광 홍보영상물 시청에 이어 전 군수의 새해 인사와 군정 추진에 대한 관심과 홍보 당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 군수는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 힐링관광 완성, 스포츠 레저산업 구축을 3대 핵심전략으로 삼고 새로운 성장 경제울진, 머물고 싶은 힐링 울진, 더불어 잘사는 복지 울진, 풍요로운 농어촌 울진, 안전하고 행복한 쾌적 울진, 군민과 함께 하는 소통 울진 등 6대 역점 시책을 올해 군정 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

전 군수는 새해축하 인사와 함께 “2020년은 그동안의 원전에 의존했던 경제 구조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경제구조로 변화해 가는 중요한 해이라”며“군민과의 협조를 통해 울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hd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