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의원 4명, 김종민 의원 지지선언
금산군의회 의원 4명, 김종민 의원 지지선언
  • 길기배 기자
  • 승인 2020.01.22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측부터 김종학 의원, 김근수 의원, 신민주 의원, 안기전 의원.(사진=길기배 기자)
좌측부터 김종학 의원, 김근수 의원, 신민주 의원, 안기전 의원.(사진=길기배 기자)

충남 금산군의회 의원 4명이 22일 군청 기자실에서 21대 총선 후보로 김종민 국회의원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금산군의회 김종학의원, 안기전의원, 신민주의원, 김근수의원 등 4명은 지지 성명서에서 "논산.계룡.금산이 하나의 지역구가 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우리당은 3번의 총선에서 연거푸 패배했으나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우리당의 김종민 후보가 당선돼 민주당의 명맥을 힘들게 이었다"며 "더 이상 중앙 정치에 밀려 지역의 현안과 발전을 외면 당하지 않고 젊고 새로운 일꾼을 뽑겠다는 지역 유권자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김종민 의원은 지난 4년의 의정활동에서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충남도 정무부지사 경험을 발휘하여 초선 국회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로서 선거법 개정과 검찰개혁을 주도하고 완수함으로서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서도 여론과 언론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금산군의원 4명은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인삼.약초산업 컨트롤 타워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비를 확보하는 등 금산발전을 위해 김종민 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는 지난 지방선거의 여세를 모아 이번 김종민 의원을 중심으로 21대 총선 후보로 강력히 공천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신아일보] 금산/길기배 기자

gbki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