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손잡는다
완도군,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손잡는다
  • 최민우 기자
  • 승인 2020.01.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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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임원 30여명 완도 방문
세계한인무역협회 임원 초청. (사진=완도군)
세계한인무역협회 임원 초청. (사진=완도군)

전남 완도군이 해외시장 개척과 해양치유산업 민자 투자 유치를 위해 연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임원 30여명을 초청해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복, 광어, 해조류 등 완도 수산물을 소개하는 장을 진행 중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임원들은 21일 완도의 전복 양식장을 둘러봤고 이후 원네스리조트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투자 유치 설명회에 참석했다.

투자 유치 설명회는 신우철 군수가 직접 완도의 깨끗한 자연 환경과 다양한 해양·문화·관광 자원 등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이자 우리나라 3대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을 우리나라에서 완도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특히 해양치유전문병원,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바이오연구단지, 마린헬스리조트, 마린헬스레지던스, 골프테마파크 조성 등과 더불어 해양치유산업 추진 계획, 기대 효과 등을 세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가 끝난 후 완도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는 각종 글로벌 행사 및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완도군 소재 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수출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2일에는 완도 수산물을 소개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전복 통조림, 전복 절편, 다시마·미역 부각, 곱창 김, 전복만두 등 관내 수출기업의 주력 상품을 설명하는 제품 설명회가 열렸다.

군 관계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초청 팸투어를 통해 글로벌 협력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완도 수산물 수출 및 해양치유산업 민자 투자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36개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수출박람회 참가 및 상담회 개최, 해외 직판행사 등을 갖고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비하여 해외 바이어 초청 국내 수출상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모국의 경제 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경제인 단체로 1981년 설립됐다. 매년 4월과 10월 경제인대회 등을 개최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신아일보] 완도/최민우 기자

mw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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