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 신년 기자회견서 4대 정책 강조
장덕천 부천시장, 신년 기자회견서 4대 정책 강조
  • 오택보 기자
  • 승인 2020.01.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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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장, 도약하는 부천 만들겠다”
장덕천 경기도 부천시장은 22일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부천시)
장덕천 경기도 부천시장은 22일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부천시)

“부천이 성장하고, 도시가 스마트해지고, 도심이 살아 숨 쉬고, 시민이 함께 누리는 부천을 만들겠습니다”

장덕천 경기도 부천시장은 22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목표인 새로운 성장, 도약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4대 정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문화의 산업화를 동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대장신도시는 2만 세대의 공공주택 건립과 함께 공업지역 유망업종을 유치·육성해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종합운동장 일원은 친환경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지능형 로봇산업 등 관련 기업 30개사를 유치해 첨단특화산업 중심으로 전환한다.

영상문화산업단지는 문화·영상 관련 기업 28개사와 연간 창업기업 198개를 유치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 최고의 영상문화 체험공간을 만들어 세계적인 콘텐츠사업의 허브로 조성한다. 오정 군부대와 역곡 공공주택 사업부지는 교통, 일자리, 공원이 풍부한 도시로 만든다.

부천의 핵심 문화 요소인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산업화하는 기반도 지속 마련한다. 영상문화산업단지에 웹툰융합센터를 건립하고, 국립영화박물관을 유치해 문화도시 인프라의 핵심지역으로 완성한다.

더 살기 좋은 미래 도시를 스마트하게 준비한다. 대장신도시, 영상문화산업단지 등 5개 개발사업지구는 초기 단계부터 스마트시티 개념을 도입해 사람 중심,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해 관내 주요 교차로 신호를 최적화해 시내 교통의 흐름을 빠르게 하고, GTX-B 노선 구축과 제2경인선 옥길 경유 유치 등으로 촘촘한 도시철도망을 확충한다.

원도심의 마을길은 도시재생과 연계해 되살린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한 마을주차장 조성, 맞춤형 커뮤니티센터 설치, 아이숲터 조성 등 지역의 특징을 살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원도심의 주거환경은 주차장, 도로, 녹지를 중점적으로 개선한다.

또 미세먼지를 낮춰 숨길을 틔우고 과학적 미세먼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에게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아동, 어르신, 청년, 장애인을 위한 맞춤 복지로 함께 누리는 부천을 도 만든다.

장덕천 시장은 “시가 개발한 주차·교통 분야 등의 도시관리기법을 사업화하면 시의 세입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400여 공직자와 함께 우리 시에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누리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천/오택보 기자

tboh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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