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지난 21일 백아면에 있는 화순불미나리(주)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께 건강음료 90박스를 지원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화순불미나리(주)는 관내 28개 경로당을 돌며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화순불미나리(주)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아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번 잊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화순불미나리(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경로당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화순/권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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