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이승준(42)이 연인 김소니아(26)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준은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농구선수 김소니아와 1년 째 열애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이승준은 연인 김소니아와 지난해 친구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승준은 연인 김소니아를 향해 "많이 사랑한다. 보고싶다. 사랑해"라며 애정 가득한 영상 편지를 전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승준은 2007-2009 시즌 외국인 선수로 KBL에 데뷔했다. 이후 서울 삼성, 원주 DB, 서울 SK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스포츠토토 한국농구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소니아는 2008년 U-16 유럽농구선수권대회 루마니아 청소년대표로 뛰었고, 현재 우리은행 위비 소속 포워드로 활약 중이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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