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찰서, 설 명절 '졸음·음주운전NO' 캠페인
홍천경찰서, 설 명절 '졸음·음주운전NO' 캠페인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0.01.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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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4시40분께 강원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 56번국도에서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한 모습. (사진=조덕경 기자)
지난 21일 오후 4시40분께 강원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 56번국도에서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한 모습. (사진=조덕경 기자)

강원 홍천경찰서는 경자년 설 명절을 맞이해 '교통특별안전순찰지도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설날명절 연휴 기간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다. 특히 귀성이 시작되는 23일 오후부터는 졸음 운전사고와 음주운전 사고로 사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홍천경찰서는  23일 오후 3시부터 홍천화양강 휴게소에서 귀성객및 관관객 대상으로 '졸음운전NO, 음주운전NO, 안전운전OK'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홍호선 홍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설 연휴기간 중 교통법규를 준수해하고, 연휴기간 장시간 운전할 때는 졸음쉼터나 주변에 있는 휴게소에서 규칙적인 휴식을 취해야 한다"면서 "이번 설에도 과속과 난폭 운전 등에 대해 암행순찰차와 드론 등을 활용해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