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관심 보인다… 지난해 12월11일 내놓았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에 대한 '뒷북 매물 논란'과 관련, "지난해 12월11일 아파트를 팔려고 내놓았다"고 반박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아파트에 대해 일부 언론이 또 관심을 보인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와함께 '부동산중개소 매매정보화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자료에는 '2019년 12월 11일', '서초구 잠원동 동아아파트(32평형)' 매물이 올라와있다.
그는 "거래 문의가 없고 이사를 서두르고 싶어 전세를 놓았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기자로 일하던 1999년 이 아파트(전용면적 25.7평, 조합주택)를 분양받아 지금까지 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곧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은 이 전 총리가 해당 아파트를 40여일 전 팔려고 내놨다고 해명한 것과 달리 지난 20일에야 매물로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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