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
경남 산청양수발전소가 22일 설 명절을 맞아 시천면 경로당 33곳과 발전소 인접 마을 저소득층 15가구에 쌀과 라면, 생필품 등 모두 5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산청양수발전소는 매년 명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류명석 산청양수발전소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됐으면 한다”며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양수발전소는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나눔봉사 후원,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행복나눔 봉사활동 후원,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기탁, 김장김치 기탁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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