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해성학원, 사랑의 성금 800만원 기탁
학교법인 해성학원, 사랑의 성금 800만원 기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1.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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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방문해 성금 기탁
학교법인 해성학원이 동대문구청에 방문해 800만 원을 기탁하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해성학원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대문구)
학교법인 해성학원이 동대문구청에 방문해 800만 원을 기탁하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해성학원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한 학교법인 해성학원이 지난 20일 동대 문구청을 방문해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성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함인숙 해성학원 이사, 김종갑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교장, 송연식 해성 여자고등학교 교장 등을 포함한 학교 관계자 총 5명이 참석했다.

해성학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초등‧중등학교 운영 학교법인 123개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19 년 사학기관 운영평가에서 ‘종합평가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며 받은 시상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해성학원은 지난 2016년 12월에도 사학기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 종합우수로 선정되며 받은 시상금 전액 393만 원을 동대문구에 성금으로 전달했다.

구는 이번에 받은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도 사학기관 운영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통해 받은 시상금 전 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탁해주신 해성학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