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상공인·주민단체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 러시
용인, 소상공인·주민단체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 러시
  • 김부귀 기자
  • 승인 2020.01.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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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사랑의 열차’에 관내 소상공인과 주민단체의 성금.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지구 성복동에선 노수봉 느티나무마트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처인구 유림동에선 동성식품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도록 떡국떡 100kg을 기탁했다.

또 지난 17일엔 예닮태권도학원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라면 642개와 성금 57만2860원을 기탁했다.또한 지난 20일 역삼동에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구 관계자는 “마트킹이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