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0가구에 5000만원 상당 지급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 20일 제주도 제주시 JDC 본사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도 취약계층 설 차례비용 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취약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차례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JDC는 5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설을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JDC는 앞으로도 지역 내 대표 국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