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설 연휴에도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
삼척시 "설 연휴에도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0.01.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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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기간에도 관광시설의 개방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주요 관광지는 설 명절 당일에만 미운영하고, 그 외 연휴기간에는 정상 운영하여 평상시대로 관람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해상케이블카’, ‘해신당공원’, ‘미로정원’,  ‘환선굴 및 대금굴’ 은 설 명절 당일(1월 25일)에 휴관하고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황영조기념공원’은 설 명절 당일(1월 25일), 1월27일(매주 월요일 휴무)에 휴관하고,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장미공원‘, ’장호비치캠핑장‘, ’이사부사자공원‘은 설 당일을 포함한 전 연휴기간에 정상 운영한다.

단, ’이사부사자공원‘은 설 명절 당일(1월25일)에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도계유리나라 및 피노키오나라’공원’은 1월 27일(매주 월요일 휴무)에 휴관하고,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수로부인헌화공원’은 현재 태풍‘미탁’ 피해 복구 공사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광지를 찾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에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관광도시 삼척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