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현대제철 인천공장,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고윤정 기자
  • 승인 2020.01.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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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기관 9개소에 10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나눔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현대제철 인천공장)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현대제철 인천공장)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제철 임직원 약 20명은 지난 20일 설을 맞아 동구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제철은 온누리 상품권 900만원어치를 구입하여 각 100만원씩 9개의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현대제철은 단순히 상품권 기부에만 그치지 않고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물품 포장 및 배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오창만 총무팀장은 “현대제철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9개의 복지기관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