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유통·호텔 사업에 대한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한 총 6명 승진
호텔신라는 1월 21일자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로 1명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2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3명이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호텔신라는 국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대 최대 사업성과를 달성한 TR(Travel Retail)부문의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2명을 승진시켰다.
김태호 신임 부사장은 1968년 출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김 부사장은 이후 2011년 호텔신라로 전입, 면세유통사업부 상무와 TR부문 코리아 사업부장 등을 거쳐 이번에 부사장이 됐다.
TR부문에선 또 이강일 전무부문 SCM팀장)와 권오성 상무, 조병준 상무가 승진명단에 포함됐다.
호텔신라는 이와 함께 신규호텔 확장 등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하고 있는 호텔&레저부문의 전무 1명, 상무 1명을 승진시켰다.
승진자는 조정욱 전무와 김경록 상무다.
호텔신라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이어나갔다”며 “호텔신라는 이번 인사를 통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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