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격호 회장 사흘째 추모…김범석·소진세 유통업계 조문
故신격호 회장 사흘째 추모…김범석·소진세 유통업계 조문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1.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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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전 법무무장관·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등 빈소 방문
21일 신격호 명예회장 빈소를 찾은 김범석 쿠팡 대표(좌)와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오른쪽 사진 좌측). (사진=김소희 기자)
21일 신격호 명예회장 빈소를 찾은 김범석 쿠팡 대표(좌)와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오른쪽 사진 좌측). (사진=김소희 기자)

21일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장례가 사흘째 치러지는 가운데, 유통업계의 조문행렬은 이날도 이어졌다.

신 명예회장의 빈소는 현재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0호실에 차려졌다.

21일 오전 9시19분께 김범석 쿠팡 대표는 신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유가족에게 짧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 빈소를 나왔다. 이날 김 대표는 김영태 쿠팡 홍보 부문 부사장과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문 부사장, 김수혜 쿠팡 홍보실 전무 등이 동행했다.

같은 시간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도 빈소를 찾았다.

42년간 롯데에 몸담았던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김범석 대표보다 앞서 빈소를 방문해 신 명예회장을 추모했고, 10시23분께 이봉진 자라코리아 대표와 10시37분 김혜경 버버리코리아 대표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외에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김창범 한화 부회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등 정재계도 빈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을 애도했다.

특히 강 전 법무부장관의 경우 지난 2018년 사단법인 선의 제2대 이사장으로 활동한 인연으로 신 명예회장 빈소를 방문했다. 사단법인 선은 대법원을 통해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대한 한정후견인으로 지정돤 바 있다.

또, 신세계그룹의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은 이날 오후에 신 명예회장 빈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일 별세한 신 명예회장의 장례는 4일간 그룹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월22일 오전 6시다. 발인 후 오전 7시에 서울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영결식이 마련된다.

신 명예회장은 고향인 울산 울주군 선영에 안치될 예정이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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