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20일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에서 직원 및 관광시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감만족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7기 한정우 군수가 취임하면서 직원들에게 제일 먼저 군민감동 친절행정 실천을 강조한데 따라 지속적인 교육 일환으로 연초부터 친절한 마음가짐을 다지고 친절 마인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친절교육은 생태관광과 직원과 관광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손님맞이 인사법, 사례중심 민원응대 요령, 친절다짐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군 생태관광과는 이번 교육과 연계해 ‘미소 On 친절 Up 관광창녕 르네상스 G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0년도 새로운 관광창녕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나가기로 했다.

조현철 생태관광과장은 “창녕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오감만족 감동을 선물해 다시 찾아오는 창녕이 될 수 있도록 친절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의 대표적인 명소인 우포늪, 산토끼노래동산, 우포늪생태체험장,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환경정비 실시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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