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전 서산시장 총선 불출마 사퇴 선언
이완섭 전 서산시장 총선 불출마 사퇴 선언
  • 이영채 기자
  • 승인 2020.01.20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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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채기자)
이완섭 예비후보가 20일 충남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사진=이영채기자)

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 이완섭 예비후보가 20일 충남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이완섭 전 서산시장은 "성일종 의원과 단일화에 대한 합의에 따라 사퇴를 선언한다"고 밝히면서"문재인 좌파정권을 심판해야할 총선을 코앞에 두고 같은당 성 의원과 경쟁하는 것이 좌파정권을 돕는 일이라는 걱정과 우려로 그동안 고민이 많았다"고 예비후보 사퇴의 변을 밝혔다.

특히, "밤낮으로 나라 걱정하시는 분들의 염려를 뒤로 하고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수밖에 없는 공천경쟁을 위해 초‧중학교 후배인 성 의원과 피 튀기는 경쟁을 계속해야 할 것인가가 가장 고민 되는 부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자신과 성 의원을 함께 지지하는 분들이 만날 때마다 단일화를 희망했고 성일종 국회의원의 진솔한 요청도 있어 대승적 차원에서 성 의원이 내민 손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4.15총선은 평범한 국회의원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의 선거, 즉 폭정과 실정을 일삼는 문재인 좌파정권에 대한 심판을 하는 선거"라며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 지지를 부탁했다.

성일종 의원은 "나라를 위해 큰 결단을 내려준 이완섭 전 시장이 나라사랑을 구하고자 하는 어려운 마음으로 자유 우파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어 감사하다"며"대한민국을 잘 이끌어가고 뭉쳐서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함께 배석해 이완섭 전 시장의 결단을 환영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이완섭 전 시장이 불출마 사퇴 선언을 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간 2파전 양상의 선거구도로 재편될 관측이다.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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