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1호 '신진주' 입주 시작
한화건설, 포레나 1호 '신진주' 입주 시작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1.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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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오피스텔 총 4개 동 주상복합 단지
포레나 신진주 단지 전경. (사진=한화건설)
포레나 신진주 단지 전경.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주거 브랜드 포레나 1호 입주 단지인 '포레나 신진주'를 완공하고, 이달 입주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레나 신진주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지어진 주상복합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규모로 조성됐다. 

한화건설은 신진주가 포레나 브랜드의 첫 도입 단지인만큼 출입구 등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필로티형 아파트로 조성해 주 출입구가 주차장 입구와 연결되며, 동 출입구는 통합 로비형으로 구축해 주변 필로티 공간을 확대 연결했다. 메인 게이트 디자인은 별빛을 형상화해 포레나의 미학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아파트 외관은 직조 방식으로 다양한 컬러를 입힌 위빙컬러시스템을 적용하고, 측벽에는 포레나 브랜드 로고와 사인물 등을 부착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신진주는 지난 2017년 분양한 단지로 꿈에그린 브랜드로 분양됐지만, 입주 예정자 80% 이상 동의를 받아 포레나 브랜드로 변경해 포레나 1호 입주단지가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