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설 물가안정 캠페인·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연천, 설 물가안정 캠페인·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김명호 기자
  • 승인 2020.01.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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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 전곡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광철 군수, 임재석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물가모니터요원, 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부당한 가격 인상 자제 등을 안내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에 지역화폐 연천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해 줄 것을 독려한다.

또 화재예방 등 소방차 길터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물가인상이 우려되는 만큼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를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을 지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