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로 관광다변화 박차
정헌율 시장,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로 관광다변화 박차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0.01.20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익산시)
(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500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다변화 추진에 본격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익산역 근처 문화예술의 거리에 자리한 익산아트센터에 ‘고백의 도시 익산’의 컨셉을 잘 살린 트릭아트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며 “문화예술의 거리가 다양한 시도를 통해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며 익산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경제관광국장님이 다과로 준비하신 빵도 문화예술의 거리에 자리한 솜리당에서 사오셨다”며 “솜리당은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익산문화재단과 (주)로이 F·B의 기업유치 업무협약 체결의 성과로 오픈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과제빵 명장이 전국에 13명 뿐인데 그 중 한 분을 솜리당에 모셔 익산의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할 만한 제과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국립익산박물관 주말 방문객 현황 및 박물관 시티투어 등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챙기면서 “전국 단위홍보와 방송·미디어를 통한 홍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