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화성갑 예비후보, 4·15 출마 기자회견
최영근 화성갑 예비후보, 4·15 출마 기자회견
  • 강송수 기자
  • 승인 2020.01.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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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영근 예부호보 선거사무소)
(사진=최영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최영근 자유한국당 화성갑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4·15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영근 예비후보는 이날 △화성호 일대 청년신도시 건설 △해안선 Water Front 조성 △국제테마파크 조기 건설 △화성종합경기타운 활성화 △거미줄 교통망 구축 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스마트 그린시티 화성서부벨트를 청년 드림시티(dream city)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 예비후보는 “재임하면서 추진한 화성 서부권 드림시티 계획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오랜 기간 가슴앓이를 해왔다. 세계가 주목하던 미래도시 화성은 어디로 갔느냐”며 “당선되면 화성호 일대에 AI산업 R&D센터 유치 및 세계적인 테스트단지 등 화성호 일대를 청년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시장 재임 당시 추진하던 유니버설스튜디오 건립 계획, 신성장 요트보트 산업, 안성-화성, 송산-남양-팔탄-향남-양감-평택, 수원 호매실-매송-봉담-향남-장안-우정 전철 등이 현재 시작도 못한 상태”라며 “그동안 지방정부는 현안을 방치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제는 천혜의 입지조건을 가진 화성시를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한 dream city의 전초기지로 조성할 때"라며 “세계 25대 도시를 설계하고 전국 1위 성장 복지 인재도시를 만들었던 최영근의 열정과 능력, 추진력만이 이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ssk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