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빈소에서 잠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신 회장은 상주로서 조문을 받는 내내 침통한 표정이었다.
신격호 명예회장 장례는 4일 간 그룹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월22일 오전이다. 유언장은 별도로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명예회장은 울산 울주군 선영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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