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트진로 '진로이즈백·테라' 판매량 증가, 브랜드력 상승
[특징주] 하이트진로 '진로이즈백·테라' 판매량 증가, 브랜드력 상승
  • 이고운 기자
  • 승인 2020.01.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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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금융투자)
(사진=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 테라의 판매량 증가에 따른 브랜드력 상승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날 10시 3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트진로는 전날 대비 350원(1.08%) 상승한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재헌 연구원은 "진로이즈백의 판매량은 10월 82만 상자, 11월 92만, 12월 100만 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소주 시장점유율은 61% 중반을 기록하고 있고 지방소주사의 약세와 처음처럼의 브랜드력 약화를 감안시 장기적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해 4분기 소주는 20% 수준의 판매량 증가가 나타나고 있고 가격인상 요인까지 감안시 매출성장률은 이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테라 판매량은 신기록을 달성하며 지난해 연간 테라의 판매량 비중은 33%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차 연구원은 "주세법 통과 이후 1, 2위 사업자가 가격 전략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테라, 진로이즈백의 브랜드 상승은 올해 빠른 시장점유율 상승과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추정한다"며, "수입맥주(기린) 매출 감소와 수출 감소, 발포주 판매 감소를 감안해도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10% 이상의 맥주 매출 증가가 있을 것으로 추정해 소주, 맥주 모두 강력한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오비맥주, 롯데칠성, 지방소주사들과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판관비 증가는 불가피하지만 시장점유율 상승과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시현될 향후 몇 년뒤 동사의  EBITDA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이를 선반영하는 시장의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lg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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