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단 등 총 6개 부대에 위문품 전달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지난 17일 1군단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 300세트를 전달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문품은 군단 본부 및 예하 부대에서 임무 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대일 1군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윤택훈 비상계획관 등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 1군단장은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찾아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은 완벽한 국토방위 임무 완수를 위해 헌신전력 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이번 1군단 방문에 이어 20일 공군방공관제사령부 및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25사단을 방문하고, 21일에는 8군단과 22사단을 찾아 위문품 총 2600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부영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0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군부대에 기증한 명절 위문품만 7만6000여 세트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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