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경자년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창녕군의회, ‘경자년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1.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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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녕군의회
(사진=창녕군의회)

경남 창녕군의회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녕군 의회는 지난 18일 창녕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이방, 영산, 대합, 남지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창녕시장 장날에는 박상재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창녕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이에 상인들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장 상인들이 더욱 힘을 내어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만나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창녕군 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