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구는 지난 17일 지역 도·시의원(중앙·죽도·두호·장량·환여)을 초청해 2020년 주요 사업과 현안을 설명하는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도·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연대 구청장은 2020년 포항시 미래산업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영일만관광특구 북구의 주요 추진 사업 △북구청사 신축 △환호지구 급경사지 정비 △영일만해오름 탐방로 조성 등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도·시의원들은 “시정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협조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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