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안산 방문의 해’ 맞아 1000만 관광객 유치
‘2020 안산 방문의 해’ 맞아 1000만 관광객 유치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0.01.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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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광상품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

경기 안산시는 올해 시 승격 35주년과 ‘2020 안산 방문의 해(2020 Visit Ansan Year)’를 맞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10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산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안산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세일즈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해 내수경기 활성화를 추진한다.

‘올해의 관광도시’에 이어 추진하는 ‘2020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관광 잠재력이 큰 도시를 선정해 콘텐츠 개발,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 관광지 육성 사업이다.

시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히고 관광객 만족도와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안산시 관광상품 마케팅 지원 및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 지정 , 관광객 재방문 위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방문의 해 사인물 설치, 관광사진 10년사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 등이 추진한다.

시는 또 올해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안산 김홍도축제, 제5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TV·라디오·유튜브·SNS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공격적이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추진해 ‘관광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높여 나간다.

윤화섭 시장은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풍부한 생태.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며 “‘2020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