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민원편의 위주 시책발굴로 선진행정 추진
예천, 민원편의 위주 시책발굴로 선진행정 추진
  • 장인철 기자
  • 승인 2020.01.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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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다양한 시책 전개

경북 예천군은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군민이 원하는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시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신분증 위변조 기능이 강화된 새 주민등록증 도입시책에 발맞춰 오지 또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재발급 서비스’를 읍·면별 1개소 지정, 운영한다.

지적공부와 토지 행정 공신력 제고를 위해 공간정보를 활용해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지적도면상 여러 필지로 관리되고 있는 지목을 변경·합병하는 일제 정리 사업을 추진한다.

상설시장 내 위생업소 60여 개소에 위생복, 위생마스크, 위생모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재래시장 위생 질을 한 차원 높여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방문자 등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힘쓴다.

또한, 지역을 대표 할 수 있는 음식 발굴 및 영업주 친절교육 강화, 식중독 예방 및 좋은 식단 추진 등 안전하고 포괄적인 위생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더불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실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교육과 매주 3회 인사 연습으로 한 차원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행정 수요에 맞는 시책 발굴과 친절하고 신속한 처리로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jic17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