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020 19개동 신년인사회’ 개최
노원구, ‘2020 19개동 신년인사회’ 개최
  • 이준철 기자
  • 승인 2020.01.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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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동(洞) 순회하며 주민과 소통

서울 노원구가 오는 21일부터 새해를 맞아 지역현안을 살피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9개 동(洞)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이번 동별 신년 인사회는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참여와 소통, 지역 현안사항과 발전방안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장이다.

동별 신년인사회에서는 우수 동주민센터와 모범구민 표창, 동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업무보고는 동장이 PPT를 활용하여 △지난해 동 주요사업 추진실적 △2020년 업무 추진계획 등을 보고한다.

이어 오승록 구청장이 새해 민선 7기 주요 구정운영 방향인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인사회 일정은 △공릉1동, 공릉2동, 하계1동(21일)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22일)△상계6·7동, 중계2·3동, 하계2동(29일)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30일) △상계1동, 상계10동, 상계8동, 상계9동(31일)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2월 예정) 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동 신년인사회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다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