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올해 행복도시 역사 '영상제작 용역' 수주
더존, 올해 행복도시 역사 '영상제작 용역' 수주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1.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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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설물 등 도시발전 과정 기록·관리
행복도시의 한 공원과 공동주택 건설 현장 모습. (사진=신아일보DB)
행복도시의 한 공원과 공동주택 건설 현장 모습. (사진=신아일보DB)

행복청이 행복도시 변화상을 기록하고 알리기 위한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용역 업체로는 지난해부터 용역을 수행 중인 '더존크리에이티브'가 선정돼 1년간 행복도시 주요 시설물의 변화 과정을 촬영하는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김진숙)은 지난 1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청은 지난 2013년부터 행복도시 건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행복도시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에 참여한 3개 업체 중 올해 참가 업체를 선정하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지난해부터 용역을 수행 중인 더존크리에이티브(이하 더존)가 선정됐다.

더존은 앞으로 1년 동안 행복도시 건설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하게 된다.

특히, 행복도시 생활권 단위 변화상 기록 업무를 비롯해 △공공 및 민간건축물 등 주요 시설물 변화 과정 영상기록 △도시건설 관련 행사 기록 △기록 자료 편집 및 활용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행복도시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 및 배포해 행복도시가 발전하는 모습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