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방송, ‘2020 설 교통특별방송’ 실시
대전교통방송, ‘2020 설 교통특별방송’ 실시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0.01.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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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홈페이지 화면 캡춰
TBN 홈페이지 화면 캡춰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사장 설용숙)이 고향 가는 길의 지루함을 해소하고 막히는 도로상황을 알기 쉽게 전해 줄 ‘2020 TBN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

17일 TBN에 따르면 이번 특별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12시부터 28일 새벽 6시까지 전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 방송에서는 교통량 증가로 우려되는 지·정체와 크고 작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에 교통안전콘텐츠를 편성해 방송하는 등 장거리운행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장거리 운전 주의사항이나 음주·졸음운전 예방 등을 강조하기 위해 '설날 교통특별방송 캠페인'을 편성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박철의 방방곡곡'에는 전국 12개 네트워크를 연결해 지역행사와 미담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고, 4시부터 6시까지는 인기가요를 연이어 전하는 ‘논스톱 인기가요’를 편성해 지루할 틈 없는 설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설 사장은 “혼잡한 귀성·귀경길에 나선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교통정보와 신나는 음악으로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교통방송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