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
  • 김명호 기자
  • 승인 2020.01.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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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는 꽃과 빛으로 소중한 추억을 전해온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가 경기도 선정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관광 상품성과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도내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성과와 현장평가, 안전평가, 기획, 콘텐츠 등 다양한 지표를 가지고 선정한다.

또 축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 6000만원의 도비 지원은 물론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축제장 방문객의 휴대폰 사용·카드 사용을 통한 매출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 홍보 마케팅 등을 일괄 지원받게 된다.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에 이어,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되며 가을꽃과 함께하는 가을 대표축제로서 우수한 상품성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 받게 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가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핑크뮬리 4대성지, 감성 돋는 가을 여행지, 서울근교 가볼 만한 곳 등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더욱 완성도 있는 축제로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