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신곡이 공개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수록곡 중 한 곡을 17일 오후 6시에 선공개 한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이 앨범 발매 전 선공개곡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이날 슬로베니아 무용단 'MN 댄스 컴퍼니'가 퍼포먼스를 꾸민 아트 필름도 함께 공개된다.
이어 다음 달 3일 두 번째 트레일러 '에고'(EGO)가 공개되고, 같은 달 17일에 트랙 리스트가 공개된다. 앨범 정식 발매일은 21일이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8일에 베일을 벗는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신곡 공개에 세계인들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곡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 등 세계시장에서 또 어떤 기록을 탄생시킬지도 주목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해당 차트에서 8위까지 올라 K팝 그룹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미 방탐소년단의 새 앨범은 선주문량이 일주일 만에 342만 장을 돌파하며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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