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은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전략”
“친절은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전략”
  • 완도/김재일기자
  • 승인 2009.03.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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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위생접객업소 종사자 친절교육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제1회 세계슬로우 걷기축제, 완도장보고축제, 피서철에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26일 완도군민회관에서 관내 위생접객업소 종사자, 공무원, 일반군민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손님 맞이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경미 한국서비스 아카데미 원장을 초청하여 "친절에도 연습이 필요하다","친절은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전략","서비스는 생방송"이란 제목으로 2시간 동안 위생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친절서비스를 생활화하여 완도군이 가장 친절한 곳으로 정착되어 사계절 관광지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사회복지과장께서는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위생업소에서 불친절, 비위생, 부당요금을 배척하고, 가격안전과 깨끗한 시설과 보다 격조 높은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관광완도 이미지 제고와 건전한 영업 풍토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천을 강조하고, 또한 손씻기, 바로먹기, 익혀먹기를 실천하여 식중독를 예방하고, 소형.복합찬기 사용등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실천을 당부하였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난해에는 여기 모이신 위생업주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자율실천 의지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가지요금 없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군을 찾았으며, 올해에는 바가지요금 없는 곳으로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위생업주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또한 군에서도 친절서비스, 부당요금 근절 실천업소에 대하여는 모범업소로 지정하고 관리하여 시설개선자금 지원, 표창수여, 쓰레기 봉투, 소형.복합찬기등을 지원하여 문제업소와 차별화하여 우리 군이 전국에서 가장 환경이 깨끗하고, 친절하고, 부당요금 없는 곳으로 소문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