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설 명절 대비 22일까지 가스시설 점검
남동, 설 명절 대비 22일까지 가스시설 점검
  • 고윤정 기자
  • 승인 2020.01.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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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삼천리 등 유관기관 합동

인천시 남동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2일까지 지역 내 도시가스 다중이용시설 및 액화석유가스 충전·판매시설에 대한‘설 명절 대비 가스시설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삼천리,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한다.

특히,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 준수·안전관리자 선임 및 상주 여부, 법정 정기검사 여부 및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 기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및‘도시가스 사업법’위반 여부 등 명절 전 가스안전을 위한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구는 위법사항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에 들어가며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계도 및 즉시조치를 취한다.

또 점검 시설에 대해 가스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계도한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 전·후 구민들의 LPG충전소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급증한다”며 “집중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의 사전예방 및 가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