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온누리상품권·지역상품권 10% 특별할인
설 맞이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온누리상품권·지역상품권 10% 특별할인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1.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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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제로페이와 연계된 모바일온누리상품권과 지역상품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전용 상품권으로 월 50만원 할인 구매 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받아 구입할 수 있다. 10만원권은 9만원에 50만원권은 45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모바일온누리상품권 구입·결제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모바일온누리상품권 외에도 △서울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창원사랑상품권 △김해사랑상품권 △산청사랑상품권 △하동사랑상품권 △합천사랑상품권 △남해화폐 화전 △곡성심청상품권 △담양사랑상품권 등 각 지역 상품권도 구입과 사용이 가능하다.

지영 상품권 역시 각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할인율에 따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은 은행 앱, 페이 앱 등에서 구입 및 결제가 가능해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받을 필요가 없다. 현재 농협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체크페이,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앱 내의 제로페이 시스템에서 구입 및 결제가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앱은 계속 추가되고 있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많은 분이 제수용품이나 선물 구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모바일온누리상품권 및 제로페이 연계 지역 상품권을 이용하면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에게는 혜택이, 전통시장에는 매출 증진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바일온누리상품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