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사이다 특가'...16일까지 추가 좌석 오픈
에어서울 '사이다 특가'...16일까지 추가 좌석 오픈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1.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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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4회 실시하는 최대 규모 정기 세일
다낭·보라카이 등 편도 총액 5만원대부터
(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이달 15일과 16일 오전 10시 ‘사이다 특가’ 좌석을 추가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이 연중 4회만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정기 세일 이벤트로, 행사 첫 날인 지난 14일부터 동시 접속자 수가 하루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이다 특가는 베트남 나트랑, 베트남 다낭, 필리핀 보라카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괌, 캄보디아 씨엠립 등 10개 노선이 대상이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다낭 5만6900원 △코타키나발루 5만7900원 △괌 7만5900원 △나트랑 7만6900원 △보라카이 7만6900원 △씨엠립 11만3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나트랑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오는 3월28일까지, 보라카이는 이달 15일부터 3월28일까지, 코타키나발루와 씨엠립은 이달 15일부터 10월24일까지며, 이외 노선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24일까지다.

한편 에어서울은 사이다 특가를 기념해 롯데지알에스와 함께 탑승객들에게 ‘칠성 사이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이다 특가 구매에 성공한 승객은 결제 완료 페이지에서 롯데지알에스 배너를 클릭해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출력한 다음 인천공항 제1터미널 ‘SKY31 푸드 에비뉴’에 제시하면 칠성 사이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칠성 사이다는 오는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매월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