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교육도서관이 14일에 도서관 감성화 사업, RFID 도서관자동화시스템, 석면제거, 엘리베이터 설치공사 등을 마치고 도서관을 재개관 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자료실 공간을 재배치해 이용자가 편안하게 쉴 수 있고 독서할 수 있는 감성화 공간으로 만들고, 어린이자료실내에 유아자료실과 수유실을 신설했다.
또 RFID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대출반납을 할 수 있게 됐다.
엘리베이터는 공사를 거의 마쳤으나 사용승인이 완료되는 2월 중순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훈 홍천교육도서관 관장은 "공사기간동안 휴관으로 인해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이해해 주시고 재개관을 기다려주신 이용자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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