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진상파출소 준공식 행사 개최
광양경찰서, 진상파출소 준공식 행사 개최
  • 김청수 기자
  • 승인 2020.01.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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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파출소 준공식 개최. (사진=광양경찰서)
진상파출소 준공식 개최. (사진=광양경찰서)

전남 광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시 진상면 섬거리에 진상파출소 청사를 개축 후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진상파출소는 1985년 준공된 이후 34년이 경과했고, 건물 노후화로 방문 민원인의 불편함과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개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개축한 진상파출소는 올해 8월에 착공해 연면적 256㎡,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청사로 지어졌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정인화 국회의원, 김명원 광양시 부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진상면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현식 서장은 “진상파출소 준공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광양경찰이 되도록 늘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양/김청수 기자

c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