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선도지구 선정
경주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선도지구 선정
  • 최상대 기자
  • 승인 2020.01.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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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7억원 전액 확보…원격자동개폐시스템 구축 추진

경북 경주시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선도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돼 정부로부터 27억원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국가하천인 형산강에 설치된 31개소의 배수문 관리를 마을이장이나 인근 지역주민 등 민간인과 공무원 복수로 관리해 전문성이 부족하고, 특히 직접 현장에서 시설을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태풍 등 홍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선도사업지구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국토부에 사업 필요성을 꾸준히 피력한 결과, 이번 선도사업 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청사 내 재난상황실에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원격자동개폐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사람이 직접 하천 수위 높이를 확인해 배수문 개·폐를 해야 했던 지역의 국가하천 형산강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적용으로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과 자동화로 효율적인 홍수관리 및 인명·재산피해를 크게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홍수 발생 시 배수시설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지금보다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sd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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