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인천 지역주민 대상 나눔활동
동국제강, 인천 지역주민 대상 나눔활동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1.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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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 송현·화수동 거주민 80명 인천공장 초청
17일까지 총 150명 생활지원금 3750만원 전달 예정
14일 최삼영 동국제강 인천 공장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이찬희 이사(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지역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동국제강)
14일 최삼영 동국제강 인천 공장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이찬희 이사(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지역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14일 인천 동구 송현동, 화수동 일대 지역주민 80명을 인천공장으로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에 이어 오는 15일 부산공장과 17일 당진공장에서도 각각 인근 지역주민을 초청해 전체 150명에게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동국제강 인천공장과 송원문화재단은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경로당 3곳 등 총 6곳에 쌀 24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도 실시했다.

한편 동국제강의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는 지난 1994년 시작해 2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650여명에게 약 19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