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성주, 중소기업인과 간담회
기업하기 좋은 성주, 중소기업인과 간담회
  • 신석균 기자
  • 승인 2020.01.14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지원 시책 설명… 애로, 건의사항도 수렴
(사진=성주군)
(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은 지난 13일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인 단체 대표와 공단협의회 회장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자금 지원 계획, 중소기업 육성지원 강화, 노후 농공단지 공공시설물 정비 계획, 경상북도 기업지원시책 등 지원계획을 설명과 기업 애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대책을 강구했다.

기업인을 대표로 성주중소기업협의회 윤정환 회장은 “귀한 자리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기업 성주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6개소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포함해 1010개의 등록 중소기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업역량강화 지원, 중소기업 자금 확대 지원, 중소기업제품 홍보관 설치, 중소기업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기업육성시책 들을 추진해 경북도 중소기업육성지원시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병환 군수는 “제시된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강구와 어려운 문제는 규제 개선을 통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도 성주애(愛) 먹자쓰놀 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기업사랑, 성주사랑 실천으로 도농복합 행복성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주/신석균 기자

sgseok@shinailbo.co.kr